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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토끼 블로그
2019.9.15 메모독서법 - 신정철 본문
메모 독서법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.
책을 읽은 뒤 생각은 휘발되어 버린다. 책에 밑줄을 치고, 메모하고, 정리하고, 실천해야 책을 제대로 소화하는 것이다.
이러한 내용을 보고 내가 공부했던 방법과 같아서 신기했다. 나는 책에 중요한 것을 표시하고 모르는 걸 해결하고 바로 코멘트를 달았다. 책은 더러워졌다. 하지만 더 나에게 더 필요한 부분이 눈에 띄는 나만의 책이 되었고, 시험 전에는 중요한 키워드만으로도 전체 내용을 생각해내는 훈련을 하여 내 머릿속에 지식을 넣었다.
독서노트 쓰는 방법
1. 날짜, 제목, 저자를 쓰고
2. 중요 문장 필사, 페이지 번호 쓰기 :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찾을 때 용이하다.
3. 내 생각 쓰기
4. 질문과 요약, 깨달은 것 얻은 것, 실천항목 등...
5. 마인드 맵 그리기 : 인간의 생각 흐름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좋다.
이렇게 쓰고 보면 누구나 알만한 당연한 방법 같아 보이지만, 실제 실천을 한 사람과 아닌 사람은 천지 차이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보고, 이해하는 것은 쉽지만, 머리에 넣고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.
저자는 글쓰기의 이유에 대해
1. 전문가가 되기 위함 : '타이탄의 도구들'이란 책에서 말하기와 글쓰기는 성공한 사람의 특징이란 표현이 있음
2. 나 자신을 알 수 있음 : 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보며, 경험한 것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가치 있는 삶을 산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.
3. 책의 내용 소화 : 책의 내용이 조각조각 흩어져있는 것을 모아서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정도여야 내 삶에도 통합이 가능함.
4. 자신의 경험으로 남에게 도움이 됨
이라고 말한다.
지금 이 독서노트 글을 쓰기 위해 더 열심히 책을 읽었고, 나를 더 돌아보게 되는 부분으로 공감이 많이 되었다. 1, 4번에 대해서는 더 많은 책들을 읽어야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. 책의 뒷부분에는 글을 쓰기 어려워하는 이들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, 내가 가진 질문에 대해 스스로 찾은 답을 (책을 통해 얻은) 글을 써보는 것이다.
나에게 처음으로 독서노트라는 것을 쓰도록 이끌어준 책이라서 의미가 깊다.
최근 본 '1천권 독서법' 저자가 나온 인터뷰 영상에서 그 저자는 '현대에는 손쉽게 인터넷에서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, 책을 읽으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다르다'라고 했다.
요즘 여러가지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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